오늘의 후기 :
파리바게트 '한입 쏙 미니버거' & '디카페인 카페라떼'
저녁 일정 전에 밥을 먹으려 하는데 배는 딱히 안 고프고,
주변에 간단히 먹을 곳을 찾다 보인 파리바게트.
오래간만에 파바 샌드위치를 먹어볼까~? 하며 보다
샐러드랑 샌드위치 말고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 자세한 후기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 ) ~
#가격
한입 쏙 미니버거 6,900원
디카페인 카페라테 4,300원
총 11,200원
미니버거 3개입 세트로 개당 2,300원이에요.
저렴.. 한 편은 아닌 것으로 (하하-)
#영양성분
#카페라떼 (330g 기준)
총 110kcal
나트륨 80mg, 당류 7g, 포화지방 4g , 단백질 5g
#미니버거
총 565kcal
나트륨 1150mg, 탄수화물 60g, 당류 23g, 지방 29g, 콜레스테롤 60mg, 단백질 17g
생각보다 당류가 높아서 놀랐던 메뉴예요. 주된 당류는 패티에 있는 소스로 예상됩니다.
(하하 - )
#미니버거
저는 위가 큰 편이라 미니버거로 포만감은 택도 없어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같이 시켰어요.
개인적으로 파바나 베라 커피맛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종종 마시고 있어요.
디카페인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디카페인이 나와서 그런가 오트우유도 생겼어ㅁ,... (욕심)
버거집에서 먹는 패티는 아닌 가공육이지만 고기패티가 엄청 얇은 것도 아니고 소스도 맛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치즈와 토마토. 상태 좋은 양상추에 맛있는 소스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개인적으로 파바 커피 괜찮게 생각했던 편이라 (너무 특색 있거나 별로이지도 않게 무난) 햄버거랑 잘 어울렸어요.
중간에 토마토가 있어서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소스 묻은 빵이 참 맛있더라고요.
사이즈가 모닝빵 사이즈라 정신 차리면 하나 뚝딱-
그렇게 먹다 보면 3개 순삭 됩니다.
#후기
총평 : ★ ★ ☆ ☆ ☆️
맛은 있으나 같은 가격의 서브웨이 메뉴가 떠올랐다.
좋았던 점 :)
1. 너무 퍽퍽하지도, 싱겁지 않게 무난히 맛있음.
2. 카페가 아니지만 디카페인을 접할 수 있다는 점. (가격대비 괜찮은)
3. 빵집에서 한 끼 간단히 잘 먹었다.
아쉬운 점 :(
1.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지만 이건 비싸다 생각됩니다.
2. 다시 사 먹을..? 것 같지는 않다. 하하 -
🥄 같이 보면 좋은 글 🥢
물가상승률만큼 내 월급도 올라갔으면...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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