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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카페, 빵집, 디저트

요즘 핫한 용리단길,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 후기

by 게으른_직장인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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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런치카페

용리단길 '마블베이크'


 

엄마랑 데이트하면서 용산, 신용산 앞쪽 용리단길에서 갔던  브런치 카페인데,

너무 좋았어서 후기 남겨봐요(❁´◡`❁)

 

마블베이크 외관. 민트민트
마블베이크 외관. 민트민트


[마블 베이크]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 대로 38길 23
• 인근 역 :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 (도보 2-3분)
• 전화 : 0507-1343-0169
• 인스타그램 @marblebake_official
• 영업시간 : 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월요일 정기휴무
• 포장, 파티룸 대관, 주차 가능

 

~ 자세한 후기는 맨 아래쪽에 있습니다. ~

 

 

 

 

1번 출구에서 아구야 춥다~ 하면서 조금만 걸으면 민트색 높은 건물이 나온다.

시선을 뺏는 아모레서픽 건물 왼편에 있다.


#매장, 메뉴

외관부터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기분이 좋다,
외관부터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기분이 좋다,
보자마자 와- 잘 찾아왔다- '라는 생각에 뿌듯했던 곳.
보자마자 와- 잘 찾아왔다- '라는 생각에 뿌듯했던 곳.
각종 빵들과 케이크류들. 엄청 다양하다.
각종 빵들과 케이크류들. 엄청 다양하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각종 빵과 케이크류에 파스타나 브런지 메뉴들

각종 커피와 음료들까지 아주 다양했다.

오픈샌드위치가 2만 원이었었고 음료는 다른 개인 카페와 비슷했다.

 

카페라테, 캐러멜마키아토
오픈 샐러드에 말차앙버터스콘까지
대략 35,000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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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분위기

테라스 봄에 오면 너무 이쁠 것 같다.
테라스 봄에 오면 너무 이쁠 것 같다.

1층에서 주문하고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테라스와 2~4층 연결하는 계단이 나온다.

 

여기는 베이지 톤의 따뜻-아늑한 느낌의 2층
여기는 베이지 톤의 따뜻-아늑한 느낌의 2층
2층 입구와 3층 넘어가는 길
2층 입구와 3층 넘어가는 길
3층 은 2층과 사뭇 다른, 깔끔한 화이트톤의 파티룸 같은 공간.
3층 은 2층과 사뭇 다른, 깔끔한 화이트톤의 파티룸 같은 공간.
4층 테라스는 온실같은 느낌?
4층 테라스는 온실같은 느낌?

추워서 밖에는 못 나갔는데 테라스처럼 따뜻할 때 오면 이쁠 것 같다.

 


#오픈샌드위치 (식사)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가져다주셨다.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가져다주셨다.

처음에 보자마자 든 생각은 '와- 여기 잘 왔다'였다ㅋㅎㅎㅋ

(대체해서 나와도 괜찮을지, 다른 메뉴로 바꿀지 여쭤보신 후에)

오픈샌드위치 구성에 아보카도가 있었는데 아직 덜 익어서 새우로 대체해서 준비해 주셨다.

 

빵 / 새우 / 귀여운 식기도구
빵 / 새우 / 귀여운 식기도구

빵들은 바삭하고 재료들이 정말 신선했다,

구성 하나하나 신경 써서 플레이팅 된 느낌. 기분이 좋았다.( •̀ ω •́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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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맛있는소스 / 바삭한빵 / 먹기좋은 한 입
치즈? 맛있는소스 / 바삭한빵 / 먹기좋은 한 입

식빵에는 얇은 치즈 층위 있었다, 1층에서 조각으로 팔던 식빵 같다. 식빵 진짜 맛있다,

같이 나온 치즈? 약간 칼이 막이 생각나는 질감의 소스? 치즈가 오일과 같이 나왔는데, 최고였다.

새우가 정말 통통하고 신선해서 놀랐다,

 


#스콘, 음료 (디저트)

디저트 말차앙버터스콘, 커피 2잔
디저트 말차앙버터스콘, 커피 2잔

이건 디저트로 골랐던 말차앙버터스콘. 이렇게 영롱하다니,

그냥 앙버터가 스콘이랑 해서 먹기만 해도 맛있는데, 

말차가 약간 진하게 꾸-덕 해서 만족스러웠다.

 

라테 / 말차앙버터스콘 단면
라테 / 말차앙버터스콘 단면

카페라테 무난하고 깔끔했었고,

엄니께서는 캐러멜마키아토는 과하게 달지 않고 적당해서 좋다고 하셨다.

 


< 후기 >

총평 : ⭐️⭐️⭐️⭐️

용산에서 오전부터 약속이 있다면,

수다 떨기 좋은 공간을 원한다면 알맞은 곳.

 

좋았던 점 :)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들이 층별로 달라서 너무 좋았다.

매장 분위기처럼 메뉴들도 다양하고 플레이팅도 깔끔했다.

 

워낙 재료들이 신선해서 브런치 아니어도 파스타 라인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도 인테리어 모두 하나하나 신경 쓰셨다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아쉬운 점:(

자가보다는, 뚜벅이에게 더 적합한 카페 같다.

아쉬운 점은 딱히 없었다.


우리 집 앞에 이런 카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오늘 엄마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 끝! (❁´◡`❁)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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