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당
소바, 온육밥 맛집 '소바식당'
오늘은 서울 숲 가던 날 갔던,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소바식당’ 후기예요.
[소바식당_성수]
▪️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 7가길 6
▪️ 인근 역 :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도보 약 5분 소요)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9:00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 ~ 오후 5:00
▪️ Tel. 02-6339-1552
▪️ 인스타그램 @sobasikdang
~ 자세한 후기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D ~
#웨이팅
소바식당이 현 성수점, 망원점 이렇게 2곳 있더라고요.
1시쯤 도착했었는데, 앞으로 3팀이 있어서 4번째로 웨이팅 하다 들어갔어요.
15-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정해놓고 들어와서 고민을 안 했었는데,
타마고 멘치카츠가 매일 준비되는 수량이 한정이라고 하시길래 고심하다가 결국 시켰답니다.
주문했던 목록
단새우 냉소바 12,000원
한우양지 온면 13,000원
타마고 멘치카츠 9,000원
총 34,000원
#진짜 사소한 팁
오이 안 좋아하시는 분들! 소바에 오이가 많이 들어가서
주문할 때 말씀드리면 빼주신다고 하시니 '오이 싫어'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
단새우 냉소바를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알고 있던 소바면 색보다는 연했다.'였어요
간무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국물이 시원했고 다른 재료도 상태 굳.
소바와 반대로 따뜻했던 한우양지 온밥은 제일 맛있게 먹은 메뉴예요!
정말 국물이 대박.. 약간 고급진 국밥 먹는 맛있데, 국물이 깔끔하고 진했어요.
고기도 부드러운 게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고민 없이 시킬 것 같아요.
타마고 멘치카츠는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었는데, 솔직히 약간 실망.
2개에 9천 원이라 기대가 더 커져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특유 냄새가 나는데 저는 그 향 때문에 손이 안 가더라고요. 거북한 냄새.
마지막 즈음에는 느끼..
< 후기 >
총평 : ⭐️⭐️⭐
성수 근처 소바나 뜨는 국물이 당긴다면, 가볍게 가볼 만한 곳.
좋았던 점 :)
분위기나 인테리어, 플레이팅 좋아요.
소바랑 온육밥 둘 다 국물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계속가요.. 최고..
소바 하나 온육면/밥 하나씩 시켜서
두 메뉴의 결 다를 국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 :(
온육밥이 생각나면 '가볼까?' 할 것 같은데, 두 번은 발길이 안 갈 것 같아요.
멘치까지 맛있었으면 별 4개
타마고 멘치카츠가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어요..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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