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食일지
10년 차 전문 파티쉐와 블랑제의 디저트 카페, 샤로수길 '앙뿌'
#총평
★ ★ ★ ★ ☆
전문 파티쉐랑 블랑제가 존재하는 이유?
다 있다.. 진짜 있다.. 최고다..
그나저나 디저트뿐만 아니라 음료도 맛있군.
🎈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6 1층
🚉 인근 역 :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약 5분 소요)
🥫 영업시간 : 매일(월 제외) 오후 12:00 - 오후 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디저트 소진 시 조기마감
🧀 Tel. 0507-1438-2512
🍓 포장, 배달, 예약, 제로페이, 간편 결제 가능
✨ 인스타그램 @unpeu_patisserie
# 매장
왕..
서실 이 사실 알고 온 거 아니었는데
디저트 덕후는 감동받음
소금빵이랑 휘낭시에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고,
외에도 쿠키 등등 구움 과자도 보이고
그리고 구움 과자뿐만 아니라 이쁘장하게 생긴 케이크들도 있다.
파티쉐랑 블랑제의 디저트 카페란 이런 곳인가요ㅠ
마감 시간 때 다 돼서 왔는데, 다음번에 디저트 가득 채워질 때 오면 정신 못 차릴 듯하다.
# 메뉴 &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했었고, 인원이 많아서.. 주문이 좀 많습니다.. ㅋㅎㅎㅋㅎ
덕분에 음료도 아주 골고루 시키고. 배불렀지만 디저트도 시켰다는 장점이!
(시즌) 컵 팥빙수 8,000원
고구마 피낭시에 3,300원
플레인 바게트 소금빵 3,300원
앙버터 바게트 소금빵 5,300원
아이스 달고나라떼 6,000원
아이스 딸기 슈페너 6,500원
자몽에이드 6,500원
청포도 에이드 6,500원
미르코폴로 주르 6,500원 (카페인X)
총 58,400원
(100% 내돈내산)
# 음료 & 디저트
매장이 직사각형으로 긴 형태인데,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좁은 건 아니었어서 7명 테이블 붙여서 앉을 수 있었다.
마감 1시간 반 전에 왔던 터라 손님이 많이 없던 편.
많은 인원이 오면 자리 잡는 게 일이지만, 요로콤 다양한 메뉴들을 다 맛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왼쪽 상단부터 -
컵 팥빙수 8,000원 / 청포도 에이드 6,500원
미르코폴로 주르 6,500원 / 아이스 딸기 슈페너 6,500원
자몽에이드 6,500원 (2잔) / 아이스 달고나라떼 6,000원
이 중에서 나의 메뉴는 미르코폴로 주르, 티(tea)를 시켰다.
친구들 거 다 뺏어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빙수가 제일 맛있었음.
딸기 슈페너도 처음 보는데 이질감 없이 맛있어서 괜찮았다.
여기 디저트 맛집인데.. 왜 도전적인 음료들도 맛있지..? ♪(´▽`)
(실제로 주문했던 디저트들도 다 맛있었음)
고구마 피낭시에랑 플레인&앙버터 소금빵.
다 맛있어요.. 진짜..
원래 팥 좋아해서 그런가..? 앙버터 진짜.. 조화가 좋고 기본적으로 소금빵이 매우 바삭-해서 맛있음.
피낭시애는 쫀독해서 맛있었다. 그 식감이 고구마랑 아주 잘 어울림.
다음에는 디저트를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기약하며..
그럼 오늘은 이만 끝!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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