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
샤로수길 '제일공간'
안! 녕! 하! 세! 요!
아지트 같은 공간 같았던 '제일공간' 후기예요
우연히 들어갔다가 너무 좋아서,, 요즘 종종 들르곤 해(●'◡'●)
[제일공간]
• 위치 : 거울 관악구 관악구 14길 87, 2층
• 인근 역 : 2호선 서울대입구역 (걸어서 5-10분 소요)
• 영업시간 : 월요일 정기휴무 / 화-일 오전 12시 ~ 오후 9:30
• 매주 일요일 구움과자 소진 시 조기마감
• Tel. 0507-1489-3599
• 포장, 배달, 네이버페이, 제로 페이 사 가능
• 음료 take out 시 1000원 할인
~ 자세한 후기는 마지막에 있습니다 : ) ~
#매장
큰길 도보에서 코너 꺾으면 2층에 보이는 '제일 공간' 간판
나도 정말 우연히 발견했다. (그리고 뿌듯)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아늑한 분위기였다.
인테리어도 원목으로 더 따뜻한 느낌이라 그런지 아지트 같았다.
#메뉴
카운터 옆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들..ㅠㅠ 사랑스러워라.
휘낭시에, 까눌레, 마들렌 모두 2,500 ~ 3,200원 사이에.
디저트랑 음료 모두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괜찮았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콜드브루 4,000원 / 한라봉 에이드 5,500원
누룽지 휘낭시에 2,800원
총 12,800원
#음료 & 디저트
금방 준비해 주신 음식들, 창가 자리가 좋았다..
후.. 누룽지휘낭시 이거 정말 맛있어요.
누룽지 휘낭시에 처음 보고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엄청 달지 않고
적당히 바작 발채 한 것이 자꾸 생각나는 디저트였어요.
날씨가 좋았던지라 기분도 덤으로 좋아지구려(o ゚ v ゚) ノ
콜드브루 위에 이렇게 거품이 있는데 정말 부드러웠고,
커피가 쓰지 않고 깔끔&라이트 해서 좋았어요.
#한라봉에이드 이것도 처음 먹어봤는데, 청귤 에이드같이 달큼해서 맛있었어요.
원래 이런 상큼한 느낌의 음료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맛.
< 후기 >
총평 : ⭐️⭐️⭐⭐️⭐️
북적북적한 샤로수길에서, 조용히 책 읽고 쉬기 좋았던 카페
좋았던 점 :)
분위기 좋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누룽지 휘낭시에 진짜 맛있었고, 음료? 더 말할 거 없이 깔끔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가격도 착해요.
후 하 후 하 서울대 입구 쪽에서 짧게 머물다 가기 카페로 정말 좋아요ㅠㅠ
다음에 꼭 올 거예요! (다짐)
왜냐하면 지금 휘낭시에가 생각나거든요.
아쉬운 점 :(
핳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테이블 수가 조금 늘었으면,,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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