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
광안리뷰 '아덴블랑제리(ADEN boulangerie)'
안녕하세요 : )
이번에는 소개해 드릴 곳은 광안리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
근데 디저트도 맛있었던 '아덴 블랑제리'입니다.
[아덴블랑제리_ADEN boulangerie]
• 위치 : 강원 동해시 대진항 길 29-1 My sea / 대진항 앞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
• 영업시간 : 부산 2호선 금련산역에서 (도보 약 10분)
• 랜드마크 : 광안리 해안 길
• 인스타그램 @adenboulangerie
~ 자세한 후기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 ) ~
아덴블랑제리 체인점 여러 곳에 있는데 다 부산 쪽에만 있어요!
부산 가게 되신다면 꼭 들려보시면 좋겠네요 : )
#매장 외부 & 1층 카운터
광안리 해변에서 놀다가 찾아갔는데 해안 길에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1층 카운터예요! 가게가 3층까지 있더라고요.
#메뉴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3잔) 11,400원 / 유기농 제주 녹차 라테 4,800원
뺑오쇼콜라 4,500원 / 플레인 크로플 3,300원 / 빨미까레 4,500원 / 크로와상 3,200원
총 31,700원
밥 먹고 왔는데 열심히도 시켰네요. (뻘쭘)
#매장내부 & 분위기
여기는 1층 카운터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겸 1층 자리예요.
2층에 창가 쪽 말고도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3층까지 있어서 엄청 크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좋더라고요.
모든 층마다 다 오션뷰라는 것이 장점!
맞다 남자화장실은 2층에, 여자화장실은 3층에 있어요.
#주문했던 사랑스러운 디저트들
사람들이 많아서 열심히는 못 찍었는데 자리가 은근히 많고 넓어요.
이제 디저트 후기를 써볼게요 ㅎㅎ
#빵 & 음료
아메리카노는 정말 무난한 산미 적은 커피였고,
녹차라테는 되게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그렇다고 녹차 맛이 덜한 것도 아니었는데,,
신기하게 되게 괜찮았어요.
여기 후기들이 진짜 좋더라고요?
크루아상만 2개씩 먹고 갔다는 분들도 계시고
먼저 뺑오쇼콜라! 여기 초코가 정말 맛있어요.
사실 깔끔하게 먹기 힘든 메뉴이긴 한데 포기할 수 없는 맛.
그리고 크루아상은 생각한 것보다 밀도가 높고 겉빠속촉최고.
안쪽 부드러운 부분만 따로 뜯어먹어도 맛있고, 겉 부분만 따로 뜯어먹어도 맛있어요.
담백해서 손이 계속가요.
플레인 크로플 겉빠속촉에
약간 팝콘 생각나기도 하고 바삭하고 달짝지근한 게
진짜 너-무 맛있어요.
빨미까레!는 엄마 손 파이 엄청 큰 버전 사이즈에 초코 퐁당~ 한 느낌이 들어요.
우선 식감이 우선 대박. 초코가 겉돌지 않고 사르륵 녹아서 진짜 맛있어요.
#사소한 팁
요건 약간 덤인데, 안쪽 자리들은 좌석마다 코드가 잘 되어있어요.
(창가 자리는 코드가 안 보였어요ㅠ) 그리고 화장실도 깔끔해요.
그리고 여기 뷰가 진짜 좋아요, 평일에 가면 잔잔하니 날도 좋고~ 바다도 이쁘고~
빵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고~ 갈매기는 귀여워 죽겠고.,,
< 후기 >
총평 : ⭐️⭐️⭐⭐️⭐
광안리 해변 카페 찾으시면 그냥 여기 가세요,
기억하세요! '아덴블랑제리' 빵 존맛!
좋았던 점 :)
다 좋았어요.
직원분들 친절해, 카페 인테리어 무슨 일이야
들어가자마자 제 환심을 사는 빵들과 여러 종류의 음료(이 와중에 다 맛있음)
좌석마다 다 이쁘지, 창가에서 보이는 바다 뷰도 대박적이지
빵이 빵이,, 너무 맛있어,,(감동)
그리고 이런 카페인 거 치고 금액대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뭐 다 좋네요, 진짜 다 좋다.
아쉬운 점:(
아마 너무 이쁘고 빵도 이쁜데 자리가 없다면
그게 가장 아쉬운 점일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 자리는 있었는데,
창가 자리는 계속 만석이라 운이 따라주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
부산 가신다면 맛있는 여행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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