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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맛도리들

학창 시절 소울푸드 청년 다방, 다시 중독되게 만든 메뉴 소개와 신메뉴 후기

by 게으른_직장인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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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당

최근 다시 중독돼 버린 '청년 다방'


안녕하신가요( •̀ ω •́ ) y
요즘 떡볶이가 땡겨서 근처 가게 찾아보다 오랜만에 청년다방에 가봤어요!
고등학교 때 정말 자주 먹었는데, 오랜만에 갔는데 또 새로운 맛도리가 생겼더라고요?
 

치즈폭포떡볶이 / 핫버터갈릭 옥수수


[청년다방_분당정자점]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56번 길 6 뉴본타워 2층
· 인근 역 :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 (도보 약 5분)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 전화 : 031-714-7780
· 사이트 https://www.youngdabang.com/
· instagram : @youngdabang_no.1
· facebook : @youngdabang.kr
· NAVER blog #청년다방
 
 

 
 
 
혹시 내 주변에서는 매장을 본 적이 없다면?
내 주변 청년다방 위치를 찾고 싶다면 여기에서 확인👇

 

매장안내 | 매장안내 :: 청년다방 - 떡볶이창업 | 프랜차이즈 | 청년창업 | 프렌차이즈창업 | 즉석

프랜차이즈 즉석떡볶이 1등 브랜드 청년다방입니다. 떡볶이창업, 청년창업, 프렌차이즈창업, 즉석떡볶이 가맹점 문의 안내

www.youngdabang.com


#메뉴판

청년다방 떡볶이 세트 (출처 : (출처 : 청년다방 사이트)
청년다방 떡볶이 단품 / 사이드 메뉴 (출처 : 청년다방 사이트)
식사류 / 덮밥류 / 음료 (출처 : 청년다방 사이트)

사이드를 시켜 먹을 거라면 따로따로 시키는 것보다 싸다.
 
청다에서 맨날 떡볶이만 먹어보고 식사나 저런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봤었는데
돈가스 드시는 분 봤을 때 되게 바삭해 보이고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G세트 28,000원 
(치즈폭포순살 떡볶이, 핫버터 갈릭 옥수수, 청포도에이드) 
알싸고추냉이밥 3,000원
총 31,000원
 


#음식

세트 하나 시켜도 둘이서는 항상 남는다. 양은 충분한 듯!
혼자 먹고 싶을 땐 1인분 메뉴도 있어서 그거 시키면 될 듯하다.

 

치즈폭포순살 떡볶이 세트

 
치즈폭포순살 떡볶이는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치즈 홍수
바삭한 술살 수제 닭다리 살과 함께 즐기는 순살 떡볶이
화끈하게 볶아 매콤함과 불향이 가득한 불닭 떡볶이

라고 한다. (출처 : 청년 다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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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폭포떡볶이

사실 차돌은 특유의 불향이 너무 좋아서 그 맛에 계속 찾게 되는데,

먹다 보면 너무 달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치즈폭포는 달지 않아서 좋았다.

 

맨날 차돌만 먹다가 처음으로 다른 메뉴를 시킨 건데 완전만족

 

치킨GS에서 파는 순살 치킨 꼬치에서 매운맛없이 덜 기름지고 부드러운 느낌.
전체적으로 편의점 꼬치보다 나은데 편의점 꼬치 느낌이 약간 난다는 설명을 뺄 수 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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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버터갈릭옥수수튀김, 약간 마약옥수수 같은 느낌?

감자튀김만 먹다가 핫 버터 갈릭 옥수수튀김을 먹은 뒤로 이것만 시킨다.
자극적이고 맛있어서 자꾸 생각난다, 완전 추천.
 
연한 노란 소스가 기본 감튀에 올라가 있던 버터 갈릭 소스인데
그 아래 더 진한 노란 소스에서 매콤한 맛이 난다.

 

알싸와사비밥

항상 밥은 엄마버터밥을 국물에 비벼 먹었는데 이번에는 알싸와 사비 밥을 시켜보았다.

고추냉이 양이 적어 보였는데, 내 입맛엔 충분히 알싸했다.

 

나중에 차돌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 후기 >

총평 : ⭐️⭐️⭐⭐

자꾸자꾸 생각나서 발걸음 하게 되는 곳,

배달보다 가서 먹는 게 월배 맛있다.

 

 

좋았던 점 :)

치즈폭포 떡볶이에 치킨 상당히 부들부들하고 질기지 않고 기름지지 않아서 맛있었다,.

차돌이랑 다르게 약간 더 매콤한 감이 있어서 먹기 더 좋았다.

 

옥수수는 한번 튀겨지면서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음

알던 맛있는 소스 + 약간 매콤한 소스 추가 = '소스 러버들 눈 돌아가는 맛'.

 

분당 정자점 매장 넓어서 좋았다,

청다 매장은 어딜 가나 넓은 편이라 웨이팅 걱정도 없어서 좋다,

메뉴도 금방 나오는 편!

 

 

아쉬운 점 :(

퀄이나 맛 생각하면 정말 정말 괜찮지만, 떡볶이로 둘이서 3만 원 넘어서 놀랐었다.

물론 그래도 청다 또 갈 거긴 하다, 맛있잖아?

(1인분 떡볶이도 따로 파니 혼자서도 완전 가능.)

 


 

사진마다 맛 설명 잔뜩 써놨으면서 또 무슨 정리인가 싶을 수 있지만, 나는 그 정도로 음식에게 진심이다.

맛 표현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내가 느낀 이 맛 모든 사람이 즐겨봤으면 한다. (o ゜▽゜) o☆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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