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브랜드 '팀홀튼' 광화문 K-Twin타워점, 트러플멜트 세트, 다크 초콜릿 쿠키, 베이글 후기

 

오늘의 食일지

캐나다 대표 베이커리와 커피, 서울에서 즐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캐나다의 국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의 광화문 K-Twin타워점을 방문한 후기예요.
캐나다에서 사랑받는 커피 전문점을 이제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인기 메뉴와 신메뉴를 맛보았답니다.
먼저 총평부터 말씀 드리고, 그다음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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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 ★ ★

 

어떻게 이런 빵들을 파는거죠?
프렌차이즈 맞죠? 퀄리티 무슨일인지요?
여기 입사해서 매일 빵이랑 커피 사먹고싶은데요?

 

 

~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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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케이트윈타워 B동 1층

🚉 인근 역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약 5-8분)

🥫 영업시간
평일 오전 7:00 - 오후 10:00
주말 오전 8:00 - 오후 9:00

🧀 Tel. 070-7450-1009

🍓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가능

✨ 인스타그램 @timhortons.kr

 

🌭 사이트 https://www.tim-hortons.co.kr/WEB0100

팀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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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매장 가는길에 전에 갔었던 광화문 미진을 지나갔는데, 사람들 대기 줄이 길었다.

저번에 갔을 때 맛있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줄 서서 먹는 맛집 인정👍

 

 

'Gwanghwamun Mijin(광화문미진)', which is reasonably priced and tastes good, Michelin Guide Restaurant Review

 

 

그렇게 광화문 미진을 지나서 도착한 팀홀튼 매장.

그 옆에는 테리로사 매장이 있더라고요. (강릉에 본점 있는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큰 사이즈의 테이크아웃 컵이 귀엽워요ㅋㅎㅎ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데, 약간..

 

한국에 비유를 하자면, '도넛' 했을 때 던킨이나 크리스피가 떠오르듯이.

캐나다에서는 팀홀튼이 그런 존재라고 들었어요.

(캐나다 워홀 다녀오신 분 피셜)

 

 

애플리케이션은 테이블마다 있는 QR코드 찍으면 다운로드 가능!

자주 오게 될 듯하여 여러 혜택을 받기 위해, 저는 다운로드 완료.

 

 

귀여운 시그니처(?) 캐릭터 인형도 있더라고요 ㅋㅎㅎ

팀 호튼이라는 분이 만드셔서 브랜드 명이 '팀홀튼'이라고 하더군요.

캐나다 대표 커피 전문점이라 해요!

 

 

매장은 꾀나 넓었어요.

점심시간에 사람들 북적북적할 때에도 좌석은 부족하지 않았답니다.

 

 

팀홀튼이 처음에는 도넛 가게로 시작하다가 여러 가지 메뉴들도 팔고 있는데,

시작이 도넛인 것만큼 커피랑 도넛 맛집으로 현지에서 유명하 다해요.

약간 한국으로 따지자면,, 던킨이나 파바? 뚜레쥬르? 그런 브랜드 같더라고요.

 

브런치 하면서 밖에 구경하기 좋을 듯해요.
(오늘과 같은 외근이라면, 나쁘지 않을지도?)

 

프로넛 프로틴 도넛 낱개 골라담기 6가지맛 1개 45g

 

 

4인석 단체 좌석부터, 1-2인석 까지 다양하게 있었던 점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함 없이 탁-트인 느낌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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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어서 아침식사나 간단한 점심, 간식까지 언제 와도 잘 어울리는 곳인 듯합니다.

도넛이 정말 맛있고, 베이커리류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무엇을 시키던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팀빗'이라는 작은 공 모양의 도넛이 유명하다 해요.
(던킨 먼치킨 도넛이랑 매우 흡사)

 

 

키오스크에서 주문 가능하고, 이번에 멜트 세트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저는 간단한 점심으로 먹으려 했기도 하고, 스탬프도 더블적립이라 해서 신메뉴 어떤지 한번 먹어보려고 트러플멜트 샌드위치 메뉴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요 근래 베이글에 빠져있어서 블루베리 베이글과 다크초콜릿 쿠키를 골랐답니다.

 

블루베리 베이글 3,500원
다크 초콜릿 쿠키 2,700원
트러플멜트+아메리카노 11,300원
(트러플 머쉬룸 멜트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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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종로점 매장 처음 개업할 때에는 웨이팅 있을 정도로 줄이 길었는데
이 날은 앞단에 주문 여러 건이 있었음에도 음식이 빨리 준비되었어요.

 

 

오늘의 메인이자, 신메뉴인 트러플멜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트러플 머쉬룸 멜트 추가했었는데, 그 덕분에 인지 따뜻한 샌드위치에서 고소한 트러플 향이 솔솔-

 

 

음. 그리고 듣던 대로 여기 빵을 정말 잘하더군요?
샌드위치인데도 불구하고 프렌치토스트사이에 재료 넣어 만든 샌드위치 같았달까?

 

 

셀렉티아 트러플 소스, 75g, 1개

 

 

버섯 친구들도 상태가 좋아서 식감도 좋았고
따뜻해서 흘러내리는 치즈와 정체는 알 수 없는 정체의 달달한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제가 치즈와 버섯 러버라서 더 좋아하는 거 일수도?)

 

 

샌드위치 먹으면서 중간중간 시원한 커피도 한 모금씩 하는 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따뜻해서 늘어나는 치즈도 맛있었는데, 먹다가 겉 부분에 굳은 치즈도 맛있어라고요.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달달한 맛의 빵과, 치즈, 버섯 조합 너무 잘 어울려서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진짜 추천드려요 😋

 

 

저 블루베리 베이글 이렇게 맛있는 거 처음 봤습니다. (진심)

베이글 광이라 가성비 코스트코 블루베리 베이글을 챙겨두고 먹는 편이긴 하지만, 종종 카페에서 베이글 시켜 먹기도 하거든요.

 

근데 블루베리 베이글이라 하면서 이렇게 알맹이가 커서 씹히는,
여기 프랜차이즈 아니었나? 이 요망한 블루베리 베이글 무슨 일이죠? ヽ(✿'▽') ノ

 

 

블루베리가 잘 씹혀서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에, 쫄깃한 베이글의 식감이 너무 좋음..

크림치즈를 곁들이면 더 맛있을 것 같고, 라떼나 카푸치노 시급합니다 ˋ( ° ▽、° ) 

??? : 당장 따뜻한 라떼를 내놓아라!

 

 

디저트 중에서는 다크초콜릿 쿠키를 선택!
쿠키 도우는 달달-하지만 초콜릿이 다크라 조합 관춘춘-

쿠키 사이사이 진한 다크 초콜릿이 콕콕 박혀있는데
단단하듯 바삭하면서 어느 정도 두께감도 있어서 쫀득한 맛이 살아있더라고요.

 

부드러운 것보다는 단단한 식감을 좋아하는 편인데, 얼먹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질감이라
얼린 뒤 따뜻한 아아라 먹는 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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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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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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