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시바 Cafe Siba]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76-1 1층
• 인근 역 : 4호선 숙대 입구역, 1호선 남영역
• 영업시간 : 11:30 AM - 21:00 PM / BT 15:00 PM - 17:00 PM / 라스트 오더 14:30 PM, 20:30 PM
• 인스타그램 @cafe. siva
• 사이트 https://www.triyoga-siva.kr
• 단체, 포장, 배달,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 분위기
12시 반쯤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까지 포함해서 3 테이블 정도
#메뉴판
파스타랑 버거 라인. 카페 시바 모든 메뉴는 식물성 100%라고 한다.
비건 분들한테 정말 안성맞춤.
여긴 종류가 여러 가지 많았고, 마지막 장에 음료랑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두부 가라아게 로제 파스타랑 슈프림 양념 프라이드
유명한 메뉴로 2개 주문했다.
두부 가라아게 로제 파스타 15,000원
슈프림 양념 후라이드 18,000원
총 33,000원
#음식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먼저 두부 가라아게 로제 파스타. 맛있게 생겼다.
두부 바삭하게 구워진 거 덩어리랑 마늘 버섯 토마토 덩어리가 보인다.
소스가 순두부? 쨌든 두부를 잘게 부숴주고 거기에 으깬 토마토같이 섞어서 만든 소스 느낌
거북하거나 그러지 않고, 짜거나 자극적인 맛없이 되게 편하고 순한 맛이다.
너무 맛있었음. 호록 호록 맛있다.
이 두부가 진짜 묘미다.
순두부 에프에 정성스레 구운 듯한 맛.
두부가 어쩜 이리 겉바속촉하죠?? 뭔데요 이거
다음은 슈프림 양념 프라이드!!
비주얼만 보면 우리가 흔히들 아는 그 치킨.
소스가 정말 그 브랜드 소스 맛이 난다.(대충 맛있다는 뜻)
안네가 닭고기 대신 버섯이 들어있다.
처음에 생각 없이 먹으면 뭐랄까 그냥 약간 비계? 지방 부분 쪽 있는 닭고기 부분 같음. 먹다가 놀랬다.
워낙 소스랑 튀김옷이 맛있어서 진짜 별생각 안 들고 정말 잘 먹었다.
<후기>
총점 : ⭐️⭐️⭐️⭐️⭐️
다음에도 꼭 꼭 찾아갈 만한 곳.
주변 분들한테도 카페 시바 비건 레스토랑 갔다 왔다고 좋았었다고 이야기하고 다녔다.
너무 맛있다고! 맛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편하다.. 이런 마법이 젠장.
아무래도 여러 번 더 가보고 메뉴별로 다 맛봐야 할 것 같다. 진짜 진짜 추천.
분위기 : 이색적이고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의 인테리어,
약간 아는 사람들만 오는 아지트 같은 곳.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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