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부운-!
요즘 제가 디저트에 눈돌아가서 와플도 여러 종류로 먹다가
와플대학같은 와플 말고, 폭식한 느낌의 와플집을 찾았어요.
두둥 탁-!
[베러댄와플_신림점]
▪️ Tel. 02-6448-2225
▪️ 영업시간 : 매일 11:00AM - 22:00PM
▪️ 포장, 예약,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가능
2호선 신림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제가 올렸던 게시글 중에 '춘천골 숯불 닭갈비' 갔다온 글이 있는데,
그 닭갈비집 바로 왼쪽에 있어요!
(↓ 호옥-시나 궁금하시다면 클릭! ↓)
음.. 가게 외관 사진을 찍지 않았군요.
바로 메뉴판으로 넘어갑시다
<메뉴판>
메뉴판에도 사진이 있고, 아래처럼 모형도 있어서
어떤 메뉴 시킬지 고민할 때 좋았어요
-.
그래서 주문했던 메뉴는!
아메리카노(연하게) 2,500₩
애플 시나몬 2,900₩
총 5,400₩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메뉴는 순서대로
말차티라미수 / 누텔라 아이스크림
망고크림치즈 / 애플시나몬
입니다.
와플 위에 사과잼이 도잉 도잉하고 앉아있고,
그 위에 시나몬 가루가 우닫다ㅏ다 올라가있어요.
아 제가 저녁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주문했었는데,
굳이 연하게 주문 안 했어도 됐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생각 보다 많이 연했어요.
맛은! 맛있었어요!
바삭하게 돼서 안에 재료 넣고 접어먹는 와플이랑은 확실히 식감이 달라요.
겉은 정말 바삭! 하고 안에는 쫀쫀한 반죽의 느낌입니다.
와플 격자 격자마다 사과 덩어리 같은 게 하나씩 다 들어있었고,
시나몬 향이 '난 시나몬이다!! 계피! 계피라고!' 이렇게 외치는 느낌이 아니라서 적당히 먹기 좋았습니다.
< 후기 >
총평 : ⭐️⭐️⭐
벨기에식 와플이 땡기는 날에는!
요기, 요기 오시면 됩니다,
좋았던 점 :)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쫀득한 느낌의 반죽으로 만들어진 와플!이라서 좋았어요.
잼도 많이 들어가 있었고, 칼이랑 포크 모양이 와플 잘라먹기에 최적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화장실도 괜찮았고
친구들 거 한 조각씩 먹어봤었는데 다음엔 말차 친구로 먹어보려고요,
크림치즈나 크림류가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
와플이 약간 뜨군뜨끈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식은 상태에서사과잼도 차가워서 그런지 와플이 많이 차가웠어요.
길거리에서 후근뜨슨 붕어빵 바로 호호 먹는 느낌이 아니라
차가운 와플,, 음,, 먹다보면 별 생각 안드는데, 맨 처음에 한입 먹자마자 든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잼이 많이 달았어요, 커피 없었으면 아마 다 먹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약간 메뉴 선택이 아쉬웠던 것 같아서,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로 시켜보려고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것만 가득한 한주 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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