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맛집 경식이네 알쌈쭈꾸미, 이미 유명해 줄 서서먹는 쭈꾸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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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당

줄 서서 먹는 '경식이네 알쌈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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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꾸미 집에 왔습니다~

이곳은 가족들이랑도 자주 가는 식당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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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식이네 알쌈주꾸미 본점]

· 위치 : 서울 관악구 난곡로 325 1층

· 인근 역 : 2호선 신대방역 (도보 8-10분 소요)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40 / 홀마감 오후 10:20

· Tel : 02-855-3635

· 포장, 배달, 제로페이 가능

 

~ 자세한 후기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D ~

 

 

'알쌈주꾸미'가 원래 있던 위치에서 조금 옆으로 옮겨지면서 식당 사이즈가 커졌어요!
테이블 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워낙 맛집으로 유명해서 이날도 조금 웨이팅을 했었어요.

(하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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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알쌈 쭈꾸미 메뉴판

여기 오면,, 사실 메뉴판 안 보고

민의 여지없이 바로 주문을 합니다.

 

알쌈주꾸미(2인분) 26,000원

날치알볶음밥 3,000원 / 음료 2,000원

총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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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샐러드 저는 무려 3번 리필했습니다. 샐러드 소스가 흑임자 소스 같아 보이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주꾸미가 나오기 전에 사이드로 콩나물국, 콩나물, 김, 동치미 국이랑, 샐러드, 깻잎

밑반찬이 참 많아요 :) 아주 좋음..

날치알과 땅콩소스 그리고 메인음식!!

마지막으로 등장한 날치알과 땅콩소스입니다.

고소해서 맛있는데,  이 친구들도 리필이 가능해서,, 정말 열심히 리필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조금 양이 적어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적지 않아요.
먹다 보면 워후 ~ 포만감이 좋은 편.

 

노릇노릇 구워져가고 있는 차돌박이와 주꾸미들을 보시죠 벌써부터 침이 고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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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렇게 넣어 드시는 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주꾸미가 거의 익기 전,

반찬으로 나왔던 콩나물을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환상적인 맛...(크으)

드디어 조리 끝!

조리가 끝나면 약불로 해놓으시고 이제 즐기시면 된답니다(●'◡'●)

 

// 어떤 방법으로 먹든 아주 맛있음 //

고소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 땅콩소스 듬뿍 찍어서 드셔보세요.
깻잎이랑 김이랑 같이 싸 드셔도 맛있어요. 취향껏..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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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간에 콩나물 리필해서 한 번 더 볶았을 때예요!

김을 싸지 않고 콩나물, 주꾸미, 날치알, 땅콩소스를 조화롭게 맞춰 드셔도 맛있습니다.

단 주의 할 점은
※ 볶음밥을 위해 떡은 남겨 놓으셔야 합니다. ※

 

여기에 아까 남겨둔 떡을 4등분 하셔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떡뿐만 아니라 밥 볶기 전에는 모든 재료를 조금씩 남겨야 하는 게 국룰입니다.)

 

볶음밥도 이렇게 김에 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호박식혜 크크

알쌈주꾸미의 별미.. 호박식혜.

심지어 무료이며 식 전, 후 언제 드셔도 너무 맛있어요ㅠ

포장으로도 파는데, 진짜 사갈까 말까 고민 엄청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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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총평 : ⭐️⭐️⭐⭐️⭐️

여기 주꾸미가 얼마나 맛있데,,,
안 드셔보시면 분명 후회하실 텐데,,,

좋았던 점 :)

우선 사이드도 종류가 많고, 맛있고 어서 정말 좋아요.
특정 연령대 구분 없이 다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음식이 맛있다? 뭐 할 말이 있을까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이드를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 사이드를 아낌없이 리필해 주신다는 점.
말을 아끼겠습니다. 여기 정말 맛있어요!!!

아쉬운 점 :(

주꾸미에 같이 나오는 고기가 너무 적어서 감질나요..
6점이라니,, 야속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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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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