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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맛도리들

광안리 해변 인근 광안 국밥,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 맛집 후기

by 게으른_직장인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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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당

광안리해변 인근 '광안국밥'


 

광안리 해변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 '광안국밥' 후기에요.

체인점도 여러 곳 많았는데, 후기 보면서 고심 하다 여기로 가봤어요!

 

거대한 광안국밥 입구맛있었던 국밥
거대한 광안국밥 입구 / 맛있었던 국밥


[광안국밥]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39 대우아이빌 1층 109호 광안국밥

근 역 : 부산2호선 광안역 5번출구 (도보 약 10분)

 랜드마크 : 광안리 해변 중앙 쯤에 위치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 무휴

 Tel. 0507-1492-0730

 블로그 https://blog.naver.com/as508966

 단체석, 주차, 예약,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식사 시 주차 1시간까지 가능

 

~ 자세한 후기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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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해변가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거대한 간판
해변가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광안리 해변 구경하면서 오다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코너를 돌면

이렇게 거-대한 입구의 '광안국밥'집이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인원수 물어보신 뒤에 바로 자리 안내해 주셨어요!
들어가자마자 인원수 물어보신 뒤에 바로 자리 안내해 주셨어요!

이때 타이밍 좋아서 자리 안내 바로 받았었는데,
30분 뒤에 도착하신 분들은 웨이팅 하시거나 다른 곳으로 가시더라구요.

 


#메뉴판

광안국밥 메뉴판
광안국밥 메뉴판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돼지국밥 8,000원

얼큰국밥(*3그릇) 25,500원

총 33,500원

 

맛보기 수육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못 먹을 것 같다 하여 패스..

(그리고 친구들의 예상은 맞았다.)


#음식

주문한 뒤 기본으로 준비해주신느 밑반찬들
주문한 뒤 기본으로 준비해주신느 밑반찬들

나중에 추가로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리필해야 해요.

 

다음으로 국밥 두등 등장!
다음으로 국밥 두등 등장!

저만 돼지국밥이고, 친구들은 모두 얼큰국밥으로 시켜서 제 국물만 색이 밝아요.

 

먼저 소개 할; 돼지국밥
먼저 소개 할; 돼지국밥

국물이 사진보다 뽀안데, 약간 누르스름한 빛깔이 돌고
한 숟갈 드셔보시면 진하고 깊은게 느껴져요.


크,. 이 고기랑 김치 초합 아른거린다.,.크,. 이 고기랑 김치 초합 아른거린다.,.
크,. 이 고기랑 김치 초합 아른거린다.,.

아 그리고 고기 양이 정말 많아요 (o゜▽゜)o☆

밥 말 때 고기 양 보고 깜짝 놀라버렸지 뭐에요?

간이랑 부추랑 취향껏 넣어서 깍두기랑 먹어주면 맛있답니다!

 

이 고기 진짜 대박이에요 여러분,
이 고기 진짜 대박이에요 여러분,

처음에 밑반찬 가져다주셨을 때같이 나온 갈색 소스가 뭔지 정말 궁금해서 먹어봤더니
딱 고기 찍어 먹어줘야 하는 소스더라고요? (너무 늦게 알아서 억울ㅠ)

약간 달짝지근한데, 국물이랑 같이 먹을 때랑 또 다른 음식같아요 (❁´◡`❁)

입맛에 맞으시면 이렇게 드시는 방법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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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얼큰국밥
친구들의 얼큰국밥

얼큰국밥은  국물 빛깔이 약간 된장 반 스푼 넣은 듯한 더 진한 색이였어요.

 

처음에 국물 색 보자마자, 우거지에 들깨가루 넣어서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비주얼 부터 얼큰한 느낌 물씬~

 

얼큰 국밥 특징!! 주의할 점
얼큰 국밥 특징!! 주의할 점

여기 얼큰 국밥 특징이 '생각보다' 매워요.

매운 거 잘 못 먹는 친구는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국밥의 얼큰한 느낌이 아니라 청양고추의 칼칼한 느낌이랄까
다진 양념 넣으셨을 때 느껴지는 그런 얼큰한 느낌이랑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근데 저는 괜찮았다.)


< 후기 >

총평 : ⭐️⭐️⭐

부산에서 괜찮은 국밥집을 찾으신다면? 

 


좋았던 점 :)

광안리 해변에서 가까워서 바다 구경 하다가 국밥 한 그릇 하기 좋아요.
충격적으로 맛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무난히 호불호 없이 진한 국물에 한 끼 잘 먹고 왔습니다.

고기가 많고, 비계가 적고 부드러운 게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나왔던 갈색 소스에 찍어 먹어보는 묘미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얼큰 국밥 시켰던 친구 3명 중에 1명은 잘 먹고
나머지 한 명은 매워서 힘들어하고,

남은 1명은 고추 매운맛으로 매워서 취향에서 어긋났었는데......

진짜 개인 입맛에 따라 호불호 갈릴 것 같아서 얼큰국밥이 참 아쉬웠어요.


식당 내부가 절반은 신발 벗고 올라가야 하는 자리가 있어서
반찬 리필하거나 왔다 갔다 할 때 너무 복잡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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