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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카페, 빵집, 디저트

노량진 구움과자 맛집 ‘필링필링(Pilling Pilling)’ [서울/노량진]

by 게으른_직장인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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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필링_Pilling Pilling]

• 위치 : 서울 동작구 만양로 18길 22 1층

• 인근 역 : 1호선, 9호선 노량진역

• 영업시간 : 화요일 이외 10:30AM - 21:00 PM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디저트 소진 시 조기 마감

• 인스타그램 @feelingfilling_

• 포장, 예약 가능


 

친구의 검색으로 '샤브로21' 개인 샤부샤부집에서 점심 먹었는데

스탬프 찍힌 영수증 주시면서 건너편 카페 가면 디저트를 준다는 소리에 달려갔다. (어머 무슨 일이야)

 

요 귀여운 스탬프 들고 가면 로터스 피낭 시에르 주시는데

받고 한 입을 딱 먹었는데 '아니 여기 뭐야..?'

 

로투스 휘낭시애!

안 그래도 다른 디저트들이 너무 저렴해서 '진짜 여기 뭐지?' 싶었는데

피낭시에 한입 먹자마자 놀라서 바로 타르트 포장.. 결론은 #내돈내산

 

~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


 

<매장, 디저트, 메뉴>

휘낭시애, 타르트

 

휘낭시에 제일 저렴한 게 1,700부터 2,500까지 있고

타르트 제일 기본인 에그타르트 1,200부터 1,700까지 있다.

 

 

 

내가 갔을 땐 쿠키아직 안 나왔었는데 쿠키도 다들 2천 원 안짝이었다.

까눌레 2,500 ~ 2,700사이 금액대였다. 진짜 유레카(o ゜▽゜) o ☆

 

 

애플시나몬에그타르트 1,300 / 앙버터에그타르트 1,500 / 베리베리에그타르트 1,300

아몬드초코타르트 1,600 / 아인슈페너타르트 1,700 / 플레인에그타르트 1,200

 

6구 포장 총 8,600원이었고,사진에는 없지만 보틀 음료랑 커피, 우유들도 있었다.

 

진짜 대박인 게 개인적으로 구움 과자류는 아아보다는 뜨순 우유랑 먹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커피 말고도 우유랑 다른 음료들도 있어서 감동.. 아 진짜 사장님.. 뭐 하시는 분이야 (입들 막)


 

<총평>

⭐️⭐️⭐️⭐️⭐️

피낭시에 한입 먹자마자 발걸음 돌렸으면 말다 한 듯?

디저트 안 좋아하는 친구도 쫀득하다며 맛있다 함.

 

좋았던 점 : )

매장이 엄청 넓지는 않았지만 테이블 수는 있었고,

사장님 정말 친절하셨다. 매자도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

 

타르트는 시트 부분이 얇은 편이라 파삭한 식감 살아있어서 좋았고,

재료들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적당히 부담 없어서 여러 가지 맛보기 좋았음.

휘낭시에는 쫀-득 그 자체,, 너무 흡족😄

 

그리고 진짜 진짜 가성비부터 다 무슨 일이야.? 진짜 가격대 무슨 일이야ㅠㅠ

음료랑 디저트 하나 시켜도 5천 원 선이라니 요즘은 알아도 5-6천 원 하는 시대에

그렇다고 맛이 없다? 비주얼 별로다? 그것도 아니고 그저 신기할 따름;

 

아쉬운 점 : (

얇은 타르트지에 고명(?)이 낭낭하지 않아서 하나 먹고 나면 다른 집에 비에 가벼운 느낌?

하나만 먹으면 좀 아쉽다. 그래서 '가격만큼 한다'는 느낌 받을 수도 있을 듯 하지만

나는 오히려 좋았는다. (여러 가지 다 맛보는 거 좋아함)


 

타르트가 7가지였는데 1개 빼고 6개 골라야 하서 너무 힘들었다..

얼그레이 다음엔 꼭 담고야 만다.. (부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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