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후기 :
초콜릿이 통째로 ‘칙촉이 퐁당~ 위즐’
토요일 아침. 눈 뜨자마자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사 옴
공복혈당?
마지막 양심으로 빌드업 끝냈다.
사실 빈 속에 한통 다 먹으면 배탈 나서 먹어줌
#금액
이렇게 생겼고요 투게더 보다 지름 작음.
호두마루나 다른 조금 작은 사이즈 애들이랑 비슷함
무인 세계과자 할인점에서 5,000원에
쿠팡에서도 2개 만 원, 개당 5천 원 입미다.
#영양성분, 칼로리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한 통 먹기 = 다이어트 개뿔
한통 한 번에 다 먹을 거라서 그런 거 신경 안 씀
1회 제공량인 100ml당 영양정보 적혀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거 6번 못 나눠 먹는데요ㅠㅠㅠㅠㅠ 네 패스
#맛 (이라 쓰고 추천사라 읽는다)
네,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까랑 사진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건 뚜껑 연 다른 사진입니다 ~
초코브라우니랑 초콜릿 코코아분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얼마나 꾸덕할까ㅠㅠㅠ
당황스러움.
사진이 초록색빛 껴서 맛없어 보임
실제색은 이것보다 레드브라운 계열 느낌이 더 남
사진 색감 보정하는 거 귀찮아서 안 하는데
이건 사진이 너무 맛없어 보이게 나와서 한 장 반 보정
실물 색상 딱 저 느낌!!!
아이스크림 사서 집 도착하고 냉장고에 안 넣어주고 손 씻고 와서 바로 뜯었더니 부드럽게 샤락~ 하고 퍼집니다,
그리고 얘가 진짜 맛도리인 게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 : 쫀득-하면서 살아있는 초코칩
vs
롯데 칙촉 : 바삭하면서 초코칩 박혀있는
이 차이점이 두 종류의 초코칩의 차이점이자 각각의 묘미인데
이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도리인 이유가
롯데 칙촉 들어갔다면서 아이스크림에 롯데 칙촉이 아닌,
오리론 촉촉한 초코칩의 그 쫀독-한 식감의 장점을 아이스크림에 갖다 박음.
부드러운데 중간중간 초코칩이 엄청 박혀있고
아이스크림 질감이 진짜 쫀득하면서 부드러움.
(o ゜▽゜) o - ☆
토요일에 이거 퍼먹으면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듣는데 행복해서 증발할 것 같돠…ㅎ (다들 LUCY 해요)
#총평
★ ★ ★ ★ ☆
️
칼로리 보고 놀라서 별 하나 떨굼.
이 정도 퀄리티 아이스크림이 맛별로 나온다?
베라 나뚜루 하겐다즈 브랜드 아이스크림 다 망함.
그럼 끝.
🥄 같이 보면 좋은 글 🥢
너무 조하!! 먹을 거 최고!!!녹차맛도 나와라!!!!!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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