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었던 생일선물 ‘룩트 홈카페 브런치 요거트볼 5종세트’ 카톡 선물하기 후기

오늘의 食일지

구성, 성분, 패키지 다 만족스러웠던 ‘룩트 홈카페 브런치 요거트볼 5종세트’ 파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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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 ★ ☆

'생일선물은 내돈주고 사기 아깝지만 가지고 싶은 것'이라 생각하는 인간에게 적합.

 

건강식, 다이어터, 유지어터 등 다양한 대상에게 선물 가능.

꼭 위에 대상이 아니더라도, 받게되면 평범하지 않고 맛있는 경험 가능.

 

🍫 제품명 :  룩트 홈카페 브런치 요거트볼 5종세트
🧀  구매 : 카카오톡 선물하기
🎈  금액 : 2만원 후반대

 

<목차>
 # 구성
 # 토핑 : 꿀
 # 토핑 : 그래놀라
 # 그릭요거트 : 띠크, 마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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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그릭요거트가 먹고 싶었던 쓰니에게 어떤 마음씨 고우신 분이 보내주신 그릭요거트 세트.

 

배송은 빨리 왔던 편! 신선하게 아이스팩도 잘 되어있었고, 박스도 이쁘길래 너무 만족스럽고 선물용으로 정말 괜찮다 싶어

 

카톡 선물하기 아이템 고르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려나? 하는 생각에 끄적여 보는뎁쇼!

 

 

 

이 아이템 구성은 그랙요거트 띠크 3개 / 그릭요거트 마일드 2개로 요거트 2종

 

토핑은 피넛버터 / 얼그레이 / 소보로 / 초코 / 그래놀라 5종 각 1개씩

 

마지막으로 꿀 스틱 3개까지 해서 나름 알찬 구성의 친구들!!

 

요거트만 있는 게 아니라 토핑이랑 꿀도 있어서 딱 인스타에서 보던 그 감성으로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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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핑 : 꿀

 

그 다음으로는 허니 스틱-

 

사실 제대로 입 터지면 진짜 달달한 거 먹어줘야 해서 꿀 스틱 보고 너무 행복했다.

 

(떡 좋아해서 꿀 사랑함..🤭)

 

 

추가로 섞인 성분 없이 아카시아 벌꿀 100%이라는 깔끔한 원재료.

꿀 자체라서 칼로리가 따로 적혀있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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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핑 : 그래놀라

 

사실 이런 그래놀라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처음 먹어봐서 좀 많이 설렜던 첫 개봉.. (✿◡‿◡)

 

다행히 저는 다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얼그레이나 피넛버터 같이 호불호 갈리는 맛은 안 맞으면 좀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각각 맛별로 칼로리랑 영양정보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120-140kcal 사이라 엄청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유통기한 보니까 제조된 지 오래된 제품들도 아닌 것 같았어요.

 

덕분에 보관도 오래 가능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너무 맛있길래 2주 만에 다 먹은 게 현실 ^^*-

 

 

다들 유기농 귀리랑, 메이플시럽, 코코넛 오일 등 원재료들도 건강한 친구들이라 더 안 심심.

 

사실 건강하지 않아도 먹을 거지만, 건강하니까 살 안 찔 것 같고 죄책감 없이 먹기 좋았음.

 

저 지금 룩트 광고받아서 홍보하는 것 같은데 아니랍니다 (머쓱-)

 

근데 진짜 재료나 성분 괜찮지 않아요? 어떻게 이제 당류 2g이야ㅠㅠ

 

동서 그래놀라, 1kg, 1개 - 시리얼/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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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클러스터는 정말 아몬드 들어간 수제 버터초콜릿쿠키 이런 친구들 부순 맛..

 

정말 쿠키 부순 것처럼 바삭하면서 어쩜 진한 카카오 맛에 달달함까지 놓치지 않은 건지 신기할 따름.

 

 

소보로 그래놀라는 정말 소보로빵에 뒤에만 뜯어먹는 맛.

 

평소 소보로 위에 뜯어먹는 거 좋아해서 요거트 없이 이것만 한 사발 먹을 수 있을 듯.

 

스벅에서 그릭요거트를? '오가닉 프로틴 그릭요거트 & 그래놀라' 맛있었음 리뷰

 

 

이 친구는 얼그레이 쿠키 시리얼, 사실 얼그레이가 가장 호불호 갈릴 것 같은 맛이기도 한데

 

실제로 얼그레이 맛과 향이 진해서 안 좋아하시면 피하는 것을 추천.

 

 

비주얼 곱디곱죠?? 아주 맘에 들어요- 갬성 없는 우리 집 급 인스타 갬성으로 바꿔주는 마법

 

그리고 비주얼이고 뭐고 다 치우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스러움..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릭요거트들 당류가 1g 미만이라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테

 

이렇게 성분 괜찮지만 속세의 맛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조화롭기 그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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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릭요거트 : 띠크, 마일드

 

 

그릭요거트 캐릭터로는 트롤? 친구들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숟가락 요청 같아서 귀여웠음.

 

 

띠크랑 마일드 차이점이 무엇이냐-?

 

띠크는 고단백이 포인트이고, 마일드는 저지방이 포인트라는 점.

덕분에 질감차이도 있지만 어떤 게 더 맛있다 맛없다가 아니라 원하는 종류 골라먹을 수 있어서 신기방기했음.

 

 

영양정보는 하단 표 참고!

사진은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직접 만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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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크	마일드
칼로리	190kcal	85kcal
나트륨	32mg	40mg
탄수화물(당류)	8.5g(1g)	4g(3g)
지방(트랜스지방/포화지방)	12g(0.5g/8g)	2.8(0g/2g)
콜레스테롤	20mg	35mg
단백질	12g	10.6g12g

 

 

둘 다 원 A1등급 원유 99.96%에 유산균으로 제조되었고

 

원재료 같은데 영양성분이 차이 나는 이유는 질감을 보면 아실 수 있다는 점

 

 

띠크랑 마일드 상관없이 용기 바닥면은 안쪽으로 돔 같이 파여있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고
(이런 용기들 볼 때마다 조금씩 드는 배신감은 지울 수 없음.. 허허)

생각 못했다가 만족스러웠던 점으로는 뚜껑 안쪽에 숟가락 내장되어 있다는 점.

이로써 끼니나 간식으로 가지고 나갈 때 따로 숟가락 챙기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은 덤이 되었다!

 

왼쪽 : 띠크 / 오른쪽 : 마일드

 

두 종류의 그릭이들 성분 초점이 다른만큼 확실히 질감 다른 게 느껴짐.

확실히 육안으로만 봐도 띠크가 더 꾸덕하다.

 

왼쪽 : 띠크 / 오른쪽 : 마일드

 

사실 마일드 처음 먹었을 때에는 '그릭이라 부르기에 조금만 더 단단했으면' 싶었는데

 

다음에 띠크 먹자마자, '그래 이게 그릭이지!'라고 생각함. 

 

그렇다 해서 마일드가 별로다? 그건 아니고, 토핑이랑 먹을 땐 마일드가 촉촉해서 먹기는 편했다.

(띠크의 묽은 버전 같음)

 

띠크가 단단해서 빵이나 다른 곳에 크림치즈 처럼 발라먹기 좋음

 

그리고 당류가 1g 미만이라 그냥 없으셔서 토핑이나 다른 재료 없이 그냥 먹으면

 

정말 묵직하게 유지방 맛과 고수분한 맛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 맛도 좋았지만

 

사이드 친구들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음.

 

개인적으로 꿀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구운 호밀빵에 그릭 바르고 벌꿀집도 조각내서 같이 뿌려먹었는데 환상이다.

이번에 받았던 친구가 너무 맛있던 터라 의도치 않게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당황스럽지만

그 정도로 만족스럽게 먹기도 했고, 패키징이나 성분들도 너무 괜찮았던 터라 선물용으로 너무너무 추천드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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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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