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받고 싶고, 퇴사는 못 하겠고
프라하 맛집, 골목 지하의 Dvorek Pod Hradem에서 맛본 체코식 굴라쉬 [체코/프라하] 본문

#체코 #프라하성
#코젤로브나 #Kozlovna Apropos
프라하성 Dovorek pod hradem
체코식 굴라쉬와 따뜻한 스프, 신선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곳

위치 | Nerudova 209/10, Malá Strana 1, 118 00 Praha 1, Czechia
인근 랜드마크 | 프라하 성(Pražský hrad), Museum Montanelli
영업시간 | 매일 오전 오전 9:30 - 오후 10:30
Tel | +420 608 616 435
구글맵 | Dvorek pod Hradem
편의시설 | 포장, 야외 좌석, 화장실 사용 가능
결제 | 신용카드, 체크카드, NFC 모바일 결제 가능 (저는 트레블월렛 카드로 결재함)
홈페이지 | Dvorek pod Hradem 홈페이지
# Site & Reservation

여기 위치가 되게 애매~ 해요 ㅋㅎㅋㅋㅋ.
요로콤 구글 지도 사진 넣으면 감이 오시나요??
프라하성 구경 끝나고, 기념품샵 구경하면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식당인데

여행 초반이라 신나서 아침부터 너무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너무 아프기도 했고, 추워서 호다닥 들어갔던 식당 (계획에 없던 곳)


지하에 있는데, 약간 동굴(?) 같은 느낌인데
또 꾸며놓은 건 되게 잘 꾸며져 있고,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 되고 저희가 방문해서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이 없어가지고 당황했지만
이 날 첫 방문 손님이 저희였다는 사실!
(식사 하다보니까 점차 손님이 늘어났었음)

외부 좌석도 있는데 저희는 이 때 외부 좌석 있는지 모르고 지하에서 먹었어요ㅋㅎㅋㅋ
지하라서 전파가 안터진다는 사실! 꺄하 ㅋㅋㅎㅋㅎ
(근데 화장실은 엄청 깨끗해요!)
# Food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일단 체코식 굴라쉬, 그리고 신선한 음식이 먹고싶어서 오이가 가득 들어가 있는 샐러드로 고르고 스프는 완전 베이직한 기본형으로 골랐습니다.
항상 체코의 가장 기본되는 노란빛 도는 단호박 스프같은 그 익숙한 메뉴로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인당 한화로 약 2만 원 정도 나왔었고, 코루나로는 300코루나 안되게 나왔었어요.
메뉴는 패드로 된 메뉴판을 주시는데, 여기 사이트로도 보실 수 있답니다요!
👉 메뉴 보는 사이트: https://orderby.cloud/?menu=14

아 근데, 굴라쉬는 원래 Hungary 전통 음식인데, 체코에서도 많이 먹어서 사실상 “체코 여행 가면 꼭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은 거 아시나요? ㅋㅎㅋㅎㅋ 저 여행 도중에 알았어요!
그리고 굴라쉬에 나오는 저 빵을 덤핑?덤플링?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정식 명칭은 크네들리키(Knedlíky)라고 하네요!)
여기서 굴라쉬 주문할 때, 브레드 or 덤플링 이렇게 물어보는 곳이 있고, 안 물어보면 보통 이렇게 빵 뭉쳐서 썰어놓은 듯한 요 친구를 주시더라구요.
제가 갔던 다른 굴라쉬 식당 있는데, 여기는 빵 두개 중에 하나 고르라 했었어요 👇
카를교 도보 도보 3분, 꼴레뇨와 굴라쉬 맛집 코젤로브나(Kozlovna Apropos) 후기 [체코/프라하]
#코젤로브나 #Kozlovna Apropos #체코 #프라하코젤로브나 Kozlovna Apropos 체코식 족발 요리인 꼴레뇨와 고기 스튜 굴라쉬 맛집 후기위치 | Křižovnická 4, 110 00 Staré Město, Czechia 인근 랜드마크 | 카를교(Karl
ho-dal.tistory.com
당연히 덤프.. 예 빵인지 몰랐지.........
조각낸 빵들 뭉쳐서 하나의 새로운 빵 만든 식감이옵니다!
덕분에 좀 쫄깃하고 응축된 식감인데, 난 괜찮았는데,
친구 입맛에 안 맞아서 그냥 브레드 시킬껄 아쉬움이 남았던 선택!
(그래서 덤플링은 제가 다 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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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굴라쉬는 체코식 보다는 헝가리식이 입에 맛았긴 했음.
헝가리 굴라쉬는 고추참치에서 참치 빼고 남은 재료들 넣고 끓은 토마토 스프 느낌이라면
체코 굴라쉬는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가 들어간 카레? 하이라이스 느낌.
고기는 완전 부드럽고 부드러워서 사실 빵이랑 같이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스테이크 먹듯이 고기 따로먹고, 빵은 소스에 따로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원래 다들 어떻게 드시는지 모르겠어요 (민망스)

스프 맛있었는데, 어떤 맛이라고 표현하기 되게 애매한 안 익숙한 맛이었어요.
일단 기본 베이스는 단호박이신 것 같습니다.
뭔가 걸죽하면서 약간 씹히는 것도 있고, 약간 얼어있던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프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유럽 여행와서 이 스프는 항상 꼭 하나씩 주문하게 될 정도로 저도 모르게 제 맘에 들었었나봐요 (❁´◡`❁)

사실 샐러드는 너무 익숙한 생채소들의 조합이라 ㅋㅎㅋ 호불호 갈리기 어려운 메뉴였는데,
한국이랑 다르게 기본 밑반찬이 없는데, 밑반찬들이 보통 김치나 나물 이런 채소류라 한국에서 주문하던 습관대로 메인메뉴(보통 고기류)만 주문하면 채소를 못 먹는 끼니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신경써서 채소를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화장실 찾고, 비용 지불하고 다니기 귀찮아서 액체류 덜 마시면서 다녔는데, 오이 가득한 샐러드, 수분 충전하기 좋았어요.

굴라쉬가욤,. 아예 못 먹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약간의 향신료가 가미되어 있는데, 적응 안 되는 처음 만나는 아주 낯선 저 향신료가 묘하게 거부감이 들게 만들었음.
다만 저는 맛있음의 역치가 낮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했고.. 뭐 그래서 무난히 잘 먹었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 친구처럼 친구처럼 잘 먹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니다요!
체코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들 중에 하나로 굴라쉬가 소개되는데
그냥 참고하셔서 나쁠 건 없을 듯!!?!?!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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